OK캐피탈, ‘OK비교대출’ 가입자수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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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캐피탈(대표 김인환)은 다양한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 플랫폼인 ‘OK비교대출’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금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인앱 구조가 아닌 자체 플랫폼 방식의 서비스를 출시한 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기사 원문 보기 ◆지난 5월 출시 후 6개월여 만에 가입자수 10만명 넘어서…예상한도 조회건수도 13만건 돌파...0.3%의 낮은 고객 이탈률 기록…향후 주담대 ·자산관리 및 신용관리 서비스 도입 예정 OK비교대출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에서 판매 중인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조건의 대출을 추천해주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서비스이다. OK비교대출은 대출 실행까지의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 번의 신용조회로 제휴된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상품을 1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금융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고객이 더 안전하게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정보 암호화, 이중화 서버구성 등의 보안체계를 갖춘 점이 가입자수 확대를 견인했다. 실제로 OK비교대출의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말 기준 OK비교대출을 통해 예상한도를 조회해본 건수는 총 13만건으로, 대출 가승인으로 이어진 금액은 1조3178억원에 달했다. 또한 OK비교대출의 한도노출률은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도를 확인한 고객 10명 중 5명 이상이 ‘대출 불가’가 아닌 대출 한도를 제공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OK비교대출의 고객 이탈률은 0.3%로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게 OK캐피탈 측의 설명이다. OK비교대출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시중은행 등 1금융권은 물론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업체 등 다양한 업권의 금융상품을 제휴상품으로 추가...

전담간호사(가칭) 해결책은 “정부 지원”...소득수준증가·고령화로 전문적 간호에 대한 국민적 요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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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언론 창업일보]소득수준 증가와 고령화로 전문적 간호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일본의 경우 이를 30여 년 전 제도화 한 반면, 우리나라는 표준화된 교육체계 및 법적 지원 미비로 인해 국민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담간호사(가칭)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학술 세미나’가 열렸다. 창업일보 기사보기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담간호사(가칭)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학술 세미나’에서는 인정간호사제도를 운영 중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국내 전담간호사(가칭) 필요성 및 양성 방안이 논의됐다. 일본간호협회 아키요 키자와(Akiyo Kizawa) 상임이사는 이날 ‘일본 인정간호사 제도 및 간호인재 양성 노력의 성과’를 주제로 “일본은 1995년 출범한 인정간호사제도로 현재 약 2만3000여명의 인정간호사가 활동 중이며, 이들은 간호 질 향상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 인정간호사는 1995년 일본간호협회 주축으로 마련된 인정간호사 21개 특정분야(A과정)가 마련된 이후 정부 중심 위원회와 협회가 마련한 ‘특정행위연수’가 포함된 19개 특정분야(B과정) 등 2가지 분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아키요 상임이사는 “일본 인정간호사제도는 인구 고령화, 의료의 전문화 및 고도화 등 보건의료 환경변화 대응하여 감염, 배설케어, 만성심부전, 당뇨병 등 임상분야 중 특정 간호업무를 수행할 간호사의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졌다”면서 “일본에서 인정간호사가 되려면 5년 이상 임상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약 600~800시간 정도의 교육과정을 거친 뒤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약 6개월에서 1년 이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욕창케어, 완화케어, 인공항문 및 인공방광 케어, 당뇨병 투석 예방지도 관리, 배뇨자립지원, 중증환자 이송, 치매케어 등...

넷마블문화재단,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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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언론 창업일보]넷마블문화재단은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연 중인 마인드스페이스 최희아 대표 창업일보 기사보기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3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소통으로 가까워지는 열 걸음 여행 지도’를 활용해 단계별로 건강한 게임소통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마인드스페이스 게임소통전문강사의 소통법 코칭 및 피드백을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법을 점검하고 각 가정에 맞는 게임관리소통법을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이애나 학부모는 “기존 단계들도 좋았지만,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가 특히 좋았던 이유는 실제 아이들의 고민을 나누고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는 정말 소통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숭실대학교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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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일보 기사보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숭실대학교 MOU.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왼쪽)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5일 숭실대학교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가치 확산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급식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5번째),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왼쪽 5번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숭실대학교의 1만 70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숭실대의 교훈인 진리와 봉사의 정신을 담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적극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1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

엄태영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개최...권성동·이종배·박정하 등 여당 주요 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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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일보 기사보기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15일 제천그랜드컨벤션에서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다짐하는「국민의힘 충북도당 제천⸱단양 당협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원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주최자인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도·시⸱군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협 당직자, 핵심 당원 등 약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엄태영 국회의원의 인사와 주요 내빈 축사, 2부 당원교육특강(정치 및 현안 특강)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당원동지분들께서 한결같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진심 어린 격려 덕분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무부처 장관 및 실무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며, “민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제천⸱단양을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는 영상축사를 통해 “의회폭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든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엄태영 의원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는 제천⸱단양 당협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자 제천⸱단양의 발전”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 국회의원(서울 송파을)도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제천⸱단양 당원들과 2024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정하 국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사후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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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일보 기사보기 [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  소진공은 2022년 ISO14001 인증 최초 획득 후, 친환경 문화 내재화 및 ESG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한 결과 11월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최초 인증 취득 후에도 환경관 법규 준수사항과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환경매뉴얼과 지침서를 개정하고, 본부와 지역센터의 환경 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표준화된 관리 프로세스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이스팩 나눔행사 개최(2022), ▲플라스틱 정류소 설치(2022),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캠페인 진행(2023), ▲폐전자제품 모으기 캠페인 개최(2023), ▲탄소중립 포스터 공모전 개최(2023) 등 임직원의 환경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전사적인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경영시스템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양성 과정(2023)과 임직원 대상 ISO14001 교육(2023)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환경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소진공은 내년에도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공단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ESG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매뉴얼 및 지침서 추가 개정, ▲내부심사원 확대 등 환경경영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임직원들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사후 심사 통과는 ISO 최초 인증 취득 후에도 환경경영체계를 강화하고, ...

정호윤前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 '가짜와의 전쟁'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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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부산 사하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의 신간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1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8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신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정호윤 전 팀장의 신간 '가짜와의 전쟁'은 출간 전부터 큰 이슈였다. 정 전 팀장은 이 저서를 통해 천공의 실체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한 한 중앙언론사 사주의 존재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성남FC, 백현동, 대장동 비리 의혹과 이재명 조카 살인사건 등에 대한 비화를 최초로 공개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방송사 뉴스를 포함한 주요 언론이 앞다투어 출간 소식을 보도하기도 했다. 창업일보 기사보기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16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은 행사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혁신위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 전영근 동아고 총동창회장 등 정관계 및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정관계 유력인사들의 축전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박보경 아나운서는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석열이 형네 밥집'을 진행했던 인사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호윤 전 팀장이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와 함께 이재명 전 대표의 주요 의혹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담 형식으로 밝히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전 팀장은 "그 어떤 역경이 와도 굴하지 않고 가짜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행사 종료 후 정호윤 전 팀장은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사...